검역검사본부는 검역강화 조치 이후 포장박스를 직접 뜯어 현물을 확인하는 개봉검사를 평소 3% 수준에서 50%로 확대해 실시해왔다.
지난 5월 30일까지 총 수입물량(50만6778박스) 가운데 25만4448박스에 대해 개봉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21개 박스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불합격 사유를 보면 유통기한 경과가 1박스, 이물발견 2박스, 변질18박스 등이며 SRM이 발견된 박스는 없었다고 검역검사본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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