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연단속 첫날 40명 적발…300여만원 과태료 부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시가 금연 단속을 벌인 결과 40명이 적발됐다.

2일 서울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강남대로와 시내 공원 등에서 단속을 벌여 40명을 적발해 3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대로 금연구역에서는 무려 38명이 적발됐다.

일부 흡연자들은 신분증 제시해 달라는 단속반의 말에도 불응해 경찰까지 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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