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행은 2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 및 공원 일원에서 일반 국민 약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2012 올림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열리는 런던올림픽을 50여일 앞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5km/10km 건강 달리기 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은 올림픽 선전 기원 트랙을 함께 돌았으며, 수협은행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올림픽 메달리스트 초청 사인회도 함께 열렸다.
한편 올림픽의 날 행사는 매년 근대올림픽의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최하고, 세계 205개 IOC회원국에서 국가별 올림픽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수협은행은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매년 한국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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