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푸르지오시티, 모델하우스 3일간 1만6천명 몰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03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지난 1일 개관한 ‘강남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6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려 강남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시켰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평일인데도 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3일까지 약1만6000명 몰렸다.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1-1, 1-2블록에 위치한 강남푸르지오 시티는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공급되는 첫 오피스텔 물량이다. 강남내 1억원대라는 저렴한 분양가로 강남권 임대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생활권으로는 저렴한 1억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와 KTX 수서역세권 사업 등의 개발호재가 더해져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수요가 높은 25㎡이하 소형이 전체의 95%인 380실이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선(부가세 포함) 이다. 전용면적 24㎡~25㎡ 기준 1억 5000만~1억 6000만원대로 강남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30~50%정도 저렴하다.

청약은 4~5일 이틀간 삼성동 모델하우스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6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1566-28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