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4월 실적 나쁘지 않았다..매수 적기" 현대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현재 글로벌 재보험 업황에 관한 모든 지표가 좋은 상황이라며 코리안리에 대해 매수로 대응해야 하는 시기라고 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만원이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올해 4월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며 “근원적 이익 잠재력을 나타내는 매출은 12% 늘었고 향후 매출 동향을 알 수 있는 수재보험료도 19%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코리안리의 계약 풀(Pool)은 원보험사에 비해 소수의 대형 계약이라는 점이 특징”이라며 “월별 실적 같은 작은 값은 대형 사고 1~2개에 의해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재보험 특약들의 특성장 원보험사보다 장기간의 이익 변동성은 낮은 특징이 있다”며 “월별 실적에 민감할 필요가 없고 글로벌 재보험 업황에 관한 모든 지표가 좋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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