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7년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참여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4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2012년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후원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택보증은 2006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총 21가구 건축비에 해당하는 15억 5000만원을 후원해왔다.

올해는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 건축하는 4가구 주택건축비 3억 20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동시에 직원, 직원 가족들이 건축 현장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김선규 주택보증 사장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임직원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 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지난달 21일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3억원을 지원했다. 같은달 31일에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비용 2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소외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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