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엽기듀오 노라조가 노래 '카레'로 미국 웹진 SPIN이 선정하는 K-POP에 선정됐다.
6월1일 미국 웹진 SPIN은 '더 21 그레이트 아티스트 K-POP 송 오브 얼 타임'이란 주제하에 K-POP스타의 노래 21곡을 선정했다. 노라조는 빅뱅, 원더걸스, 동방신기, 소녀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8위에 올랐다.
SPIN은 노라조를 한국의 코믹 듀오라고 소개하며 이혁과 조빈은 뛰어난 보컬실력과 기타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슈퍼맨'과 '고등어'로 활동하던 당시 노라조의 독특한 콘셉트에 인상이 깊었다고 전했다.
소식을 듣고 노라조의 팬들은 "노라조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그룹" "노라조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라조는 현재 일본, 영국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며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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