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잠긴 태국 주요 공장, 올해 4분기 정상화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태국 주요 공단 입주기업 대다수가 올해 4분기부터 공장을 정상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태국 관영 TNA통신에 따르면 뽕스와스 스와스티 산업부 장관은 “홍수 피해를 겪은 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일부는 이미 생산을 재개했다”며 “올해 4분기에는 입주기업의 90%가량이 공장을 정상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지난해 7월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넉달넘게 계속된 대홍수로 국토의 3분의1이 물에 잠기고 주요 공단 7곳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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