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민금융지원센터’ 11일부터 운영

종합민원실과 생활경제과에 설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오는 11일부터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공사 인천본부가 직원을 상주시키고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선 직원을 주 1∼2회 배치해 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한다.

지원 서비스에는 서민금융제도 안내, 불법 사금융 신고, 소액대출, 부채증명원 발급, 창업ㆍ운영자금 대출, 신용회복ㆍ개인회생ㆍ파산제도 안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이 있다. 근무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창구를 개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의: 032-440-4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