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주력제품 가격인상으로 이익 개선 전망" KTB증권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매일유업이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커피 등 일부 주력제품 가격인상으로 올해 이익 개선이 확실해 보인다고 5일 전망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 시장수익률을 20% 이상 상회했고, 올해 4월 저점 대비 약 40% 절대 주가가 상승했다”며 “작년 분유제품 안전사고, 발효유와 치즈부문 부진 등 실적 저점을 경험하고 올해 턴어라운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백색우유의 견조한 흐름과 분유시장 시장점유율 회복세, 원유가격 인상에 따른 커피 등 일부 주력제품 가격인상 등으로 올해 이익 개선이 확실해보인다”며 “중국향 분유수출 급증추세도 관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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