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유로존 채권 지속 매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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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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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중국이 앞으로 유로존 국가들의 채권과 기타 자산을 계속 매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유로존의 개혁을 촉진하여 채무위기가 확장되는 것을 막아야하고 IMF의 개입을 지지하며 중국은 유럽의 기초 인프라 건설과 민영화 프로젝트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우 총재는 중국 인민은행의 유럽 채권 매입이 외환보유고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3000억달러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한편 신흥국 중앙은행 및 기관투자자들은 경기둔화에 대응, 유로화를 매도하고 자국 통화를 매입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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