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종합복지관 완공 박차가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청계종합복지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계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4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2010년 청계동 공공용지 부지에 종합편의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청계동 983번지에 지상 4층, 지하 2층에 연면적 3,579㎡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는 사업비 90여억원이 투입돼 보건지소, 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능별 관련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5월 LH 공사로부터 토지매입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설 공간과 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201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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