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에 최현만氏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5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현만 전(前)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을 신임 이사회 의장 겸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997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및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우수한 상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등 전략적 사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C)가 모두 힘을 합쳐 진정한 은퇴설계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