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여자하키 국가대표에 마우스가드 후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가 최근 런던올림픽 여자 필드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개인별 맞춤 마우스가드를 제작해 후원했다고 병원 측이 5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임흥신 감독, 이선옥 주장 등 21명은 지난 1일 권긍록 보철과 교수(사진)를 방문해 마우스가드 제작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마우스가드는 개인별 맞춤으로 제작된다.

여자 필드하키 선수단은 7월 말 열리는 런던올림픽에 이 마우스가드를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권 교수는 평소 운동선수들에게 마우스가드를 제작·지원해 왔다.

권 교수는 “마우스가드는 선수의 외상 방지와 치아 손상 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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