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는 6일 '2012 세이브더씨(Save The Se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씨 캠페인은 황폐화 된 바다숲을 살리기 위한 활동으로 작년부터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 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리리코스는 먼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린 서포터즈를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는 이달 28일부터 1박2일 동안 동해 강릉에서 직접 바다숲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14일까지 리리코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lirikos.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리리코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대용량'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해 바다숲을 살리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아티스트 4인과 함께하는 '4인 4색 세이브더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리리코스 뮤즈 고아라, 수중 사진 작가 와이진, 샌드 아티스트 노을, 일러스트레이터 그리다가 협업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숲을 콘셉트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인의 작품과 바다사랑 이야기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리리코스는 아티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바다숲 살리기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 대용량을 선물한다. 100명에게는 마린 4종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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