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엔씨소프트와 소아암 교육 앱 개발

5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아암환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완료 보고회에서 앱 개발에 참여한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 최은영 양현재단 이사장,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은 소아암 환자에게 암 치료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용기를 심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앱 개발에는 서울아산병원과 양현재단, 엔씨소프트가 참여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콘텐츠 개발·의학적 자문을 제공했으며 양현재단이 개발 비용을 후원했다.

엔씨소프트는 프로그램 개발 관련 기술적 자문을 담당했다.

개발 앱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교육용 ‘아루미와 함께 하는 소아암 알기’와 보호자를 위한 관리용 ‘소아암 수첩’이다.

교육용은 아이패드, 관리용은 아이폰 전용으로 각각 개발됐다.

한편 이번 앱을 담은 아이패드 100개가 서울아산병원 소아암병동과 지정 병원에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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