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통산 1500경기 출장'에 3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 기록위원은 지난 2000년 4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SK전에서 1군 공식 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한 이후 2007년 9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한화전에서 통산 11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1500경기 출장 예정 경기는 오는 6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SK-삼성 경기다.
KBO는 16일 열리는 두산-삼성 경기에 앞서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 최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