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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는 오는 17일까지 휴가철에 제주지역 렌터카를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 성수기 할인 외 5% 추가 할인을 적용하는 ‘얼리버드 제주 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서 정한 성수기는 오는 7월 20~26일과 8월 6~18일 등 총 20일이다.
24시간 기준으로 경차(레이ㆍ스파크)는 6만원대, 준중형차(아반떼)는 7만원대, 중형(K5ㆍ쏘나타) 8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또 렌터카 신청 고객 중 16명을 추첨, 아이패드나 SK주유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말 발표 예정.
이와 함께 펜션과 렌터카를 동시에 이용하는 패키지 상품도 내놓는다. 하루 기준 최소 10만원부터다.
오은영 AJ렌터카 마케팅 팀장은 “특별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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