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볼보트럭 동탄에서 열린 볼보 26t급 대형 카고트럭 출시행사 모습. 왼쪽부터 이안 싱클레어(Ian Sinclair) 볼보 아시아지역 제품 총괄 이사,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볼보트럭코리아 제공) |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 볼보트럭센터 동탄에서 신모델 발표회를 열고 26t 대형 카고트럭 10개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엔진 방식에 따라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ㆍm의 FH540과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255㎏ㆍm의 FM500 2개로 나뉜다. 전 모델에 아이시프트(I-Shipt)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또 사양 및 용도에 따라 각각 5개 모델로 세분화 된다. 각 모델은 운전자의 용도에 따라 탱크로리, 윙바디, 탑차, 노면청소, 암롤, 화물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회사는 기존 트랙터ㆍ덤프트럭에 이어 카고 라인업 확대로 국내 수입 대형트럭 1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에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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