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의 조건들은 ▲채소가격의 하락과 농산물 공급의 상승, ▲PPI의 계속된 하락, ▲최근 많은 경제 상황의 변화 등이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CPI와 PPI수치로 미루어 보아 경제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요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잇다. 또한 부동산 투자의 감소로 고정자산 투자의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경제 성장세가 위축되고 있다.
만약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2분기의 경제성장 속도는 7.5%이하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제 분석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최근 경제 침체는 수요부족이 큰 원인으로,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선 투자 증가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지금같이 성장 하락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리인하는 기업 이자지출을 줄여주고 기업 자금 사용 압박을 해소시켜줄 것이라는 지적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