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정부는 민간기관과 연구개발(R&D) 역할을 분담해 관상어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사업을 시행해왔다.
정부는 빅벨리해마, 관상용 산호류 등 고부가가치 생물의 양식방법 개발 등 기반기술을 중심으로 5억5300만원을 투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민간 연구기관은 구피 등 품질개량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용품 경쟁력 확보 등 실용화기술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들 민간 연구기관 가운데 총 4건의 민간연구 분야를 선정해 5억60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복철 농식품부 어업자원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관상어의 종묘 확보 및 생산성 향상 등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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