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절염 신약 허가 가능성 한층 높여" 우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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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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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우리투자증권은 7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시판 시 회계, 기술력, 시장성 관련 투자 리스크 해소 가능성과 바이오시밀러 선제적 투자 및 개발을 통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가능성 등에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승호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2 유럽 류머티즘 학회(EULAR)에서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 및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며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통계학적 동등성을 공식 입증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학회를 통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통계학적 동등성 입증을 공식 발표해 레미케이드와 CT-P13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통계학적 동등성을 입증함에 따라 CT-P13의 허가 가능성, 레미케이드 대체에 따른 시장성 창출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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