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연구원은 "롯데삼강에 대한 그룹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그룹의 종합 식품회사로 탄력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은 식자재인데, 다수의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 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유통망 구축을 통해 식자재 사업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그룹의 관심이 장기성장의 밑거름인데 우수한 재무구조와 주력사업 마진 개선으로 M&A와 독자적 투자수행이 가능하다"며 "장기성장성 외에도 날씨가 예년보다 더워지고 있어 단기실적도 든든해 주가상승 탄력이 높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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