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은 관련기관 통계를 인용, 상하이ㆍ선전 거래소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급증해 총 53억 위안(한화 약 980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6일 보도했다.
특히 비철금속, 전력, 항공, 인쇄산업의 자금유출이 두드러졌으며 그 뒤를 석탄, 증권선물, 부동산 등이 따랐다.
지중(冀中)에너지, 중신(中信)증권 등 70%의 상장회사가 자금유출문제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오강(包鋼)희토, 산둥(山東)황금, 중진(中金)황금 등 기업에 대한 매수세는 이어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