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15일 개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창원 자생생한방병원이 오는 15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창원 자생한방병원은 총 50병상을 갖추고 한방의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생의 비수술 척추 치료법과 함께 MRI, X-RAY 등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에서 검사, 진료에 이르기까지 한∙양방 통합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병원은 평일은 물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또 전문 상담원 제도를 도입해 365일 24시간 콜센터(1577-0007)로 진료예약 및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등 환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클리닉으로는 허리디스크 클리닉, 목디스크 클리닉, 턱관절질환 클리닉, 여성척추질환 클리닉, 노인척추질환 클리닉, 성장 클리닉, 보약 클리닉, 봉·약침 클리닉, 동작요법 클리닉 등이 운영된다.

박원상 창원 자생한방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비수술 척추치료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