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공일오비가 한류스타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수로 알려졌다.
장근석, 빅뱅 지드래곤, JYJ의 박유천은 모두 공식적으로 공일오비의 음악에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공일오비가 후배 뮤지션에게 관심을 받는 것은 언제나 한발 앞서는 음악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객원가수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음악역시 새로운 시도와 사회 비판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다.
이처럼 시대를 앞선 이들의 음악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일오비는 이번 싱글 '랫 미 고'를 통해서도 80~90년대 유행한 신스록 장르를 재해석했다.
한편, 공일오비는 2개월에 한번씩 싱글을 발표하고 향후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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