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6일(현지시간) 5월 글로벌 전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전달보다 0.2포인트 줄어든 52.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산업의 경기를 보여주는 JP모건의 PMI는 50 이상은 확장을 의미한다. JP모건의 PMI는 지난달까지 34개월 연속 50을 넘었다.
데이비드 JP모건 세계경제 공조부문 책임자는 “서비스부문이 크게 성장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며 “비즈니스는 성장세 둔화에 빠르게 반응해 고용률 약화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JP모건은 이번 PMI에서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했으며 국가별 5월분 조사는 별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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