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8일에 50억원 발행한도 규모로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20%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1193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호남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0%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7일부터 8일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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