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광고에 QR코드 삽입…'신개념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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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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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통해 광고가 완성되는 새로운 방식의 LG브랜드 광고 시작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가 신개념 TV광고를 선보였다.

7일 LG그룹에 따르면, LG는 현재 방영 중인 자사 새 브랜드 TV광고에 “요즘 웃을 일이 없으셨다면 지금 여기를 스캔해 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QR코드를 등장시켰다.

화면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최근 ‘일루수가 누구야’로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끈 ‘흥해라흥 픽쳐스’, 인기 라디오프로그램인 SBS ‘컬투쇼’ 등의 코믹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고 동영상을 보는 최적의 방법은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와 4:3 대화면의 LG 옵티머스 뷰’라는 메시지도 함께 넣었다.

LG 측은 고화질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LG의 LTE 기술력을 체험하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LTE=LG’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광고도 고객이 만나는 또 하나의 제품이자 서비스”라며 “장점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광고가 아니라, 고객이 참여할 수 있고, ‘LG의 고객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광고를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에 사용되는 동영상은 LG블로그와 LG 공식 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쇄매체 광고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면광고에도 QR코드를 삽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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