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4~5일 상황실과 구조·구급대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란 고양시정신보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119상황실요원을 대상으로 자살자 상담요령을, 구조·구급대원 대상 자살시도자의 심리적 지지방법 및 냉정을 유지하는 상담방법, 자살위기 개입의 단계별 과정 등을 교육했다.
조창래 서장은 “고양시정신보건센터와의 업무협약 후 국민생명보호정책의 실천방안 일환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생명존중 네트워크를 다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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