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청년창업 지원하는 '청년드림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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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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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청년창업주, 청년창업회사를 적극 지원하는 '청년드림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출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중 청년(만 39세 이하)이 대표자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보증서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자 전용 맞춤상품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보증서 발급금액이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가능하며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은 1년 이내, 원금균등할부상환은 4년(1년거치 3년 균등분할)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연 5.0%의 저리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이자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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