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에 따르면 스포츠토토를 운영하며 골프장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삿돈 14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임직원 급여를 높게 책정해 지급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리기도 했다.
검찰은 조 전 사장의 구속 여부를 8일 오후 4시, 법원의 영장실질검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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