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한체육회(KOC)는 오는 8일 오후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3회 하이양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결단식은 한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우방우(대한수상스키협회장 겸 웨이크보드협회장) 단장을 비롯 스포츠 클라이밍, 수상스키, 윈드서핑 등 6종목에 6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22일 중국 하이양에서 열리며 총 13종목 49개 세부종목서 아시아 45개국 약 20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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