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활동 시작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미추홀도서관(관장 홍희경)은 7일부터 인천시 11개 공공도서관(미추홀, 송림, 강화군립, 수봉, 영종, 율목,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연수)에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어르신들을 파견해 ‘북스타트’와 관련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양성교육(4월2일 ~ 5월22일)을 수료한 어르신 30명은 11개 공공도서관별로 지정한 ‘북스타트데이(Day)’에 방문한 아가와 엄마들을 대상으로 생애 최초 도서관회원 가입을 유도한다.

또한 북스타트에 대한 설명과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전래동요와 율동 등의 후속 프로그램 참가를 안내한다.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북스타트 참여 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