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러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수석대표인 마르굴로프 아태담당 차관과 미국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만나 북핵 6자회담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양측이 북핵 협상 재개에 공통의 관심을 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 대표는 이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이어 벨기에와 프랑스를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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