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도로공사] |
최근 한국 도로공사는 2011년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 결과를 통해 휴게소 인기 음식 1위는 안성(부산)의 국밥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성국밥은 연간 약 14만 그릇이 팔려 매출액이 무려 8억394만6000원으로, 하루 평균 400그릇이 판매된 것이다.
이어 덕평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이 2위에 올랐고, 문막(강릉)휴게소의 횡성한우 국밥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인의 국밥사랑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칠곡 휴게소가 서비스와 위생이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혔다.
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문산(순천) 휴게소가 1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