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1만2천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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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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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미국의 지난주(5월28~6월2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줄면서 고용불안 우려가 약간은 진정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절조정 수치로 3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의 수정치인 38만9000건에서 1만2000건 줄어든 것이고, 시장 예측치인 37만8000건보다는 1000건 낮은 것이다.

이에 미래 고용 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진정된 국면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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