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1.18% 오른 5,447.79로 장을 마쳐 상승폭이 가장 두드러졌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82% 오른 6,144.22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2% 오른 3,071.16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2008년 이후 4년만의 중국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소식에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의 성장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시장에 반영됐다.
스페인 증시와 그리스 증시도 각각 0.30%와 3.09% 오른 것을 비롯해 스웨덴(3.16%), 이탈리아(0.88%), 스위스(0.80%), 벨기에(0.01%), 오스트리아(1.62%) 등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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