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오카오(高考 수능), 판빙빙 등 스타 응원메세지 줄이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7일 중국 전역에서 '가오카오(高考 중국 수능)'가 치뤄졌다. 이번 가오카오를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중국 스타들의 응원메세지가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고 텅쉰왕(騰訊網)이 7일 보도했다.

판빙빙(范冰冰), 쉬징레이(徐静蕾),양미(楊冪), 황샤오밍(黃曉明) 등 유명 스타들은 가오카오가 시작되기 전 날인 6일부터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남겼다.

판빙빙(范冰冰)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오카오를 포기해야 했던 과거를 밝히며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열심히 공부해 여러분과 함께 가오카오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편한 마음으로 용기있게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쉬징레이(徐静蕾)는 "가오카오의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실패는 한번의 실수일 뿐, 두려워할 필요없다"며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줬다.

이 외에도 유머러스한 글이나 사진 등 각약각색의 응원메시지, 보양식이나 관련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가오카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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