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쌍용건설이 7일 울산시 북구 화봉동에 위치한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 청약 1·2순위 결과 총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23명이 몰려 평균 7.16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171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해 최고 13.92대1 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84㎡D, 84㎡C, 84㎡B도 각각 2.88대1, 2.14대1, 1.70대1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울산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었고, 소득 수준까지 높아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분양가를 700만원 초반 ~ 800만원 초반까지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도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1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9~21일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는 판상형 4베이(84㎡A, D) 또는 2면 개방형 설계와 115%의 용적률로 매우 쾌적하다는 점을 내세워 지난 31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2만 5000여명이 방문해 관심을 끌고 있다. 080 - 027 - 077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