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05포인트(0.33%) 오른 1854로 개장했다.
오전9시7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26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 역시 각각 22억원, 5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하는 업종과 하락하는 업종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철강금속(1.42%) 화학(1.08%) 기계(1.05%) 유통업(0.7%) 의료정밀(0.7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보험(-0.67%) 금융업(-0.54%) 은행(-0.58%) 통신업(-0.5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2.75%) POSCO(1.92%) SK이노베이션(1.13%) 한국정력(1.0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33%) 신한지주(-1.02%) 삼성전자(-0.63%) 현대차(-0.63%) 등이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차 양적완화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6.17포인트(0.37%) 상승한 12,460.96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4포인트(0.01%) 빠진 1,314.99, 나스닥 종합지수는 13.70포인트(0.48%) 내려앉은 2,831.02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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