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가수 나나, 집단 성폭행 당한 후 추락 '뇌사 상태'

  • 中 여가수 나나, 집단 성폭행 당한 후 추락 '뇌사 상태'

▲ [사진=신쾌보]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중국 신인 여가수 나나(娜娜)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병원 건물에서 떨어져 뇌사판정을 받았다.

7일 중화권 매체들은 병원측의 신체검사 결과를 인용,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나나가 한 병원에서 떨어져 뇌사 판정을 받았고 조사 결과 사고를 당하기 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담당 주치의는 "검사 결과 나나가 건물에서 추락하기 이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몸에 난 상처로 미루어 볼 때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에 의해 성폭행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현지 경찰들은 사건 관계자와 용의자 수색에 대대적인 인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