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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쾌보] |
7일 중화권 매체들은 병원측의 신체검사 결과를 인용, 지병으로 입원 중이던 나나가 한 병원에서 떨어져 뇌사 판정을 받았고 조사 결과 사고를 당하기 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담당 주치의는 "검사 결과 나나가 건물에서 추락하기 이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몸에 난 상처로 미루어 볼 때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에 의해 성폭행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현지 경찰들은 사건 관계자와 용의자 수색에 대대적인 인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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