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매장서 열린 코오롱글로벌 독특한 실적 설명회 눈길

  • 실적 설명과 함께 차량 시승행사도 진행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양일간 BMW 서울 강남지점에서 1분기 실적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코오롱글로벌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적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유명 외제 자동차 매장에서 회사 실적을 발표한 한 업체의 독특한 IR활동이 화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9일과 이달 5일 BMW 서울 강남지점에서 12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적 설명회는 지난해말 코오롱글로벌 합병 이후 처음 가진 설명회다. 특히 BMW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승행사도 진행됐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실적 설명회를 BMW 소개와 함께 진행해 행사장 분위기가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부문의 특징을 소개할 수 있는 IR행사를 꾸준히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말 코오롱그룹 내 코오롱건설이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엔에스를 흡수 합병한 회삳.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유통사업부문은 25년간 BMW 국내유통 사업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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