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는 8~10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올시즌 3번째인 '레이디 데이' 주간으로 지정해 여성 대상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동안 1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서비스와 타로점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8일과 10일에는 1루 내야출입구에서 LG트윈스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며, 경기 전 커플 대상 그라운드 이벤트를 진행해 우승 커플에게 임피리얼팰리스 세부 리조트 여행권을 증정한다.
9일에는 월드짐과 연계해 여성 팬들을 위한 체지방 및 운동지수 측정과 셀러브리티, 아로마 요가권, 바디스크럽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 전에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할 양궁 국가대표팀이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소음적응 훈련도 진행한다.
기간 동안 ▲청담 이지함 피부과 G2스킨 썬케어 제품 ▲엘지아X 스포츠마사지 크림 ▲라마르 클리닉 이용권 ▲존스킨 한의원 상품권 및 탈모제품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LG 생활용품세트 ▲곤지암리조트 숙박권 ▲리복 운동화 교환권 ▲AJ렌터카 렌탈권 ▲파워워킹 플러스 운동기구 ▲아웃백 식사권 ▲아웃백 도시락 교환권 등의 경품이 준비됐다. 특히 8일에는 여성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ROMM 세탁기를 증정한다.
한편 8일에는 영화배우 이종혁이 10일에는 탤런트 정소민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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