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주광역경제권 육성사업 신규지원 추가 공고

  • 제주형 풍력서비스,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휴양형 MICE 4개 프로젝트 진행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프랑스, 중국, 일본 등 국가의 지역발전전략을 벤치마킹해 전국을 4+2의 광역경제권으로 나눠 광역경제권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이 추가 공고 시행된다.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단장 주현식)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신규지원 추가 공고를 지난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고는 지난 1차 공고 선정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4개 프로젝트인 제주형 풍력서비스,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휴양형 MICE 프로젝트 주관기관 미 선정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단계 육성사업으로 △제주형풍력서비스 50억원 △청정헬스푸드 45억원 △뷰티향장 50억원 △휴양형 MICE 40억원 등 총 185억원의 올해 사업이 확정, 1차 공고가 진행됐으며, 이 중 23개 과제 124억원, 총 사업비의 69%가 선정됐다.

또, 이번 신규과제 공고에서는 1차공고시 미선정된 나머지 과제 약 61억원에 대해서도 사업자 선정이 추가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주 단장은 “도내지역 산업체 및 기업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모두 자유공모 형식으로 진행, 3~5억원 내외의 중·소형 과제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며 “제주형풍력서비스 6억5000만원, 청정헬스푸드 17억2500만원, 뷰티향장 21억5000만원, 휴양형 MICE 8억원 내외 등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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