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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왼쪽)이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회 활기찬 노후 건강걷기대회’에서 이심 대한노인중앙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65세 이상 노인 600여명은 이날 한강시민공원 이벤트플라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 산책로를 돌아오는 4km 구간을 걸었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미래에셋생명 임직원은 노인들에게 모자와 티셔츠, 간식,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또 대회 직후 경품 추첨과 공연, 건강 상담,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동의보감에는 ‘약보 보다 식보가 낫고, 식보 보다 행보가 낫다’는 말이 있다. 약으로 몸을 보신하기 보다는 제대로 음식을 먹는 것이 낫고, 그 보다는 걷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걷기대회가 노인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혈액순환을 돕고,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걷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대회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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