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公, 1분기 영업익 1138억원…전년 대비 41.2%↑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1138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9% 증가한 1조22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열과 전기매출은 각각 4832억원, 537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38.8% 증가한 824억원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전기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원가 절감을 강도 높게 실시해 시장의 기대치보다 큰 폭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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