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무원이 되기엔 다소 늦은 나이인 서른 살에 외항사 승무원이 된 성공사례 주인공이 전하는 말이다.
지은이 지병림은 ‘서른살의 승무원’이라는 책을 통해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는 꿈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주변의 반대와 상처에 굴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승무원이 된, 조금은 색다른 성장소설이자 자기 계발서이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경험담을 일종의 소설 형식을 빌려 소개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채워지지 않은 목마름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룰 것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승무원을 희망하는 지망생에게 참고서 겪인 도서로써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의 매너리즘과 가능성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해외로 눈을 돌린 늦깎이 승무원의 이야기다.
비행이 일이자 취미라는 그녀는 현재도 초심을 잃지 않고 카타르항공 부사무장으로서 커리어를 닦고 있다. 지금도 전 세계를 두루 섭렵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소설을 구상 중에 있다.
정기종 주카타르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는 “승무원이란 멋진 꿈을 이루는 과정이 고되고 어렵더라도 끝까지 꾸준히 도전하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꿈의 하나인 승무원이 되기 위해 준비하면 승무원의 꿈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서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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