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 日 스시 최고 명가 진수 맛 본다

  • 일본 스시의 최고봉 나카자와 게이지가 창업한 ‘스시쇼’ 한국 초청

스시쇼 오픈을 앞두고 시연을 하고 있는 마고또씨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가 일본 최고 스시요리사 나카자와 게이지(中澤圭二. 49세)씨가 창업한 ‘스시쇼’ 수제자 시무라 마고또씨를 초청해 오리지널 스시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시쇼'는 2010년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 서베이’ 도쿄판 전체 1위에 오른 동경 최고의 스시 명가다. 일본 스시 요리사들이 최고의 스시 장인으로 인정한 스시계의 최고봉으로 불린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년 간 모모야마 조리사를 직접 동경 스시쇼 본점에 보내는 등 어렵게 초청했다.

마고또씨는 "숙성 초밥의 진가를 복구한 나카자와 게이지 스승은 선각자”라며 “한국인에게 생소해 보일 지 모르는 숙성 스시가 얼마나 오묘하고 진기한 맛이 있는가를 증명해 보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02-317-7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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