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21번 국도에서 9일 오전 9시28분께 시내버스(운전자 박모ㆍ38)와 코란도 승용차(운전자 이모ㆍ56)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 이씨가 사망했고, 시내버스 운전자 박씨와 승객 등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바로 이동해 치료중이다.
경찰은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시내버스와 충돌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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